안녕하세요.
오늘은 지난번 여행 준비물에 이어 여행에 도움이 될만한 팁을 정리해 보려 합니다.
개인적인 경험으로 깨달은 점들을 정리해둔 것이니 가볍게 읽어주세요~
※ 여행 준비물을 정리한 글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!
- 목차 -
1. E-SIM(이-심) - 추천
여행을 갈 때 데이터를 사용하기 위해 핸드폰 통신사로 로밍을 하거나 와이파이 포켓을 가지고 다니곤 했을 겁니다.
E-SIM은 인터넷으로 결제 후 QR 코드를 등록하여 쓰는 시스템으로 핸드폰만 있으면 되고 가격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
핸드폰 기종에 따라 가능하지 않은 경우도 있으니 미리 확인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.
2. Tax Free(택스 프리) - 추천
택스 프리를 처음 들어보시는 분도 계실 텐데요.
쉽게 말해 여행지에서 물건을 사고 해당 제품 가겨에 할당된 세금을 돌려받는 것을 말합니다.
일본의 경우 'A 쇼핑몰에서 5만엔 이상 구입 시 가능'과 같은 조건이 있습니다.
조건 충족 시 택스 프리를 받는 곳이 어딘지 찾아본 후 해당 카운터로 구입한 물건과 영수증, 여권 등을 가져가면 됩니다.
나라마다 세금 환급 절차가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미리 여행지에 맞는 정보를 찾아보세요!
3. 나를 위한 선물 - 추천
여행을 다녀와 지인들에게 좋은 것을 나눠주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정작 본인 것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.
내가 서운하지 않게 나의 선물부터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
여행에서의 추억을 물건을 보고 회상할수도 있으니까요~!
4. 여권 케이스 - 비추천
여행 준비 중 예쁜 여권 케이스를 사서 끼워주면 기분이 더 좋아지곤 합니다.
하지만 공항 수속, 면세품 구입, 택스 프리 등 여권을 꺼내야 할 상황이 많습니다.
이때마다 케이스에서 여권을 빼는 것도 은근 번거롭고요.
'난 이 정도 번거로움은 감안할 수 있어!'하시는 분만 구매하시는 걸 추천합니다.
5. 백팩 - 비추천
곧 여행지에 명절이거나, 사람이 북적여 신경을 쓰지 못하는 곳에서 소중한 짐을 뺏길 수 있습니다.
믿고 편하게 다니면 좋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백팩을 앞으로 메주거나, 크로스백을 착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
또, 여행지에서 물건을 많이 구입할 수 있으니 짐가방은 공간이 널찍한 상태로 가져가는 것을 추천합니다.
6. 소심한 태도 - 비추천
여행지에서 평소 보지 못한 것들을 보고, 먹어보지 못한 음식을 먹어볼 기회가 많을 것입니다.
평소에 싫었던 것이라고 도전하지 않으면 새로운 기쁨을 못 누릴 수 있습니다.
저도 한국에서는 장어를 못 먹었는데 일본에서는 맛있게 먹었거든요.
현재의 나이, 여행을 함께하는 사람, 날씨 등 다양한 조건이 모두 일치하는 여행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입니다.
부디 좋은 경험 많이 해보시길 바라봅니다 :)
오늘은 여행 가실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은 정보를 추천 3가지, 비추천 3가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.
조금이나마 유익한 정보였길 바라며,
후회가 남지 않고 행복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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