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린스, 트리트먼트, 컨디셔너 차이 / 헤어 제품 총정리

by 아토클라우스(atoclus) 2024. 12. 1.

안녕하세요.

헤어 제품 구매할 때 '린스랑 컨디셔너, 트리트먼트까지... 뭐가 다른 거지?'하고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시죠?

그래서 오늘 각 제품 별 기능과 사용 방법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.

소소한 팁도 정리해두었으니 함께 읽어주세요~





- 목차 -

1. 샴푸(Shampoo)

2. 린스 (Rinse)

3. 트리트먼트 (Treatment)

4. 컨디셔너 (Conditioner)

5. 팁

6. 요약






1. 샴푸(Shampoo)

- 기능

머리카락 혹은 두피에 있는 기름, 먼지와 같은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.

대부분 세정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, 머리카락과 두피를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사용합니다.


- 사용법

짧은 머리는 약 1~2 테이블스푼, 긴 머리는 약 2~3 테이블스푼 손에 덜어 거품을 충분히 낸 후 머리카락과 두피에 마사지하듯 문질러 줍니다.

거품을 먼저 낸 상태로 머리카락과 두피에 가져가는 것이 포인트이며, 깨끗하게 헹궈주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.

일반적으로 매일 혹은 이틀 간격으로 사용합니다.


- 종류

모발 타입에 따라 '지성', '건성', '손상도' 등의 샴푸가 있으며,

비듬, 탈모 등 특정 효과를 고려한 샴푸도 있습니다.




2. 린스 (Rinse)

- 기능

머리카락이 윤기나고 부드러워지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.

보통 모발의 큐티클을 보호하고, 머리카락이 엉키는 현상을 방지하고자 사용합니다.


- 사용법

샴푸 후 짧은 머리는 약 1~2 테이블스푼, 긴 머리는 약 2~3 테이블스푼의 양을 머리카락의 중간부터 끝부분까지 도포합니다.

주로 모발의 표면에 작용하기 때문에 두피에 닿지 않게 도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

그리고 약 2~5분 방치해뒀다가 깨끗하게 헹궈주면 끝!

샴푸처럼 매일 혹은 이틀 간격으로 사용합니다.





3. 트리트먼트 (Treatment)

- 기능

모발에 영양을 공급하여 손상된 부분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합니다.

대부분 영양과 함께 보습까지 신경을 써 제품을 만들기에 모발의 건강이 개선되는 것을 바라는 경우 사용합니다.


- 사용법

샴푸 후 짧은 머리는 약 1~2 테이블스푼, 긴 머리는 약 2~3 테이블스푼의 양을 머리카락의 중간부터 끝부분까지 도포합니다.

그리고 약 5~15분 방치해뒀다가 깨끗하게 헹궈주면 끝!

영양분이 많이 들어있어 일주일에 1~2회 사용합니다.

※ 헹구지 않아도 되는 제품도 있다고 합니다.


- 종류

손상, 건조, 엉킴과 같은 본인의 모발 상태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.




4. 컨디셔너 (Conditioner)

- 기능

머리카락의 수분을 유지하고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.

린스처럼 모발의 큐티클을 보호하고, 머리카락이 엉키는 현상을 방지하고자 사용합니다.

하지만, 린스보다 높은 보습 효과가 있으며 영양까지 더해준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.


- 사용법

샴푸 후 짧은 머리는 약 1~2 테이블스푼, 긴 머리는 약 2~3 테이블스푼의 양을 머리카락의 중간부터 끝부분까지 도포합니다.

그리고 약 2~5분 방치해뒀다가 깨끗하게 헹궈주면 끝!

샴푸처럼 매일 혹은 이틀 간격으로 사용합니다.



 

5. 팁

- 머리카락의 길이와 두께에 따라 양을 조절해야 합니다.

처음에는 적은 량을 사용하고 본인의 상태에 따라 양을 조금씩 늘려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.

- 샴푸의 경우 지성 두피는 더 자주, 건성 두피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
본인의 모발 상태를 잘 파악하여 양을 조절하면 보다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.

- 손상도 나 염색도 같은 경우 더 많은 양의 영양분을 필요로 할 수 있으니 이 점 감안하여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.

- 사용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.

샴푸 > 트리트먼트 > 컨디셔너 > 린스




6. 요약

아래 순서로 사용하면 좋습니다.


- 샴푸

오염물질 제거

- 트리트먼트(5~15분)

영양 공급 + 손상모 회복

- 컨디셔너(2~5분)

수분 + 부드러움 + 영양 공급

- 린스(2~5분)

표면 보호 + 부드러움






오늘은 평소 헷갈렸을 법한 헤어 제품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

본인의 모발 상태에 맞는 제품으로 윤기나고 부드러운 모발 잘 유지하시길 바라봅니다 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