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
오늘은 평소 헷갈렸던 '저금'과 '적금'의 차이점에 대해 정리해보려 합니다.
둘 다 돈을 저축하는 방법이지만, 목적과 특징이 너무 다르더라고요.
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!
- 목차 -
1. 저금이란?
1-1. 정의
'저금'은 개인이 은행이나 금융기관에 돈을 맡기는 행위를 의미합니다.
1-2. 특징
언제든 원하는 금액을 입출금 가능합니다.
즉, 기간이나 금액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합니다.
또, 긴급한 상황에 언제든 출금 가능합니다.
-> 일상 자금 관리나 비상금 보관에 적합합니다
1-3. 이자율
유동성이 높아 적금에 비하여 낮은 이자율로 설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.
보통 하루 단위로 이자율을 계산하여 지급합니다.
1-4. 세금
앞써 말했듯 이자가 매일 계산되어 지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이럴 경우 이자를 지급할 때 이자소득세가 원천징수됩니다.
또, 중도 인출을 해도 추가적인 세금이 없습니다.
2. 적금이란?
2-1. 정의
'적금'은 기간을 정해놓고 해당 기간동안 일정 금액을 매달 저축하는 방식입니다.
예를 들어 날짜는 25일로, 금액은 50만원지정하였다면 매달 25일까지 50만원을 입금해야 합니다.
2-2. 특징
만약 정해진 기간(만기일) 이전 해지를 한다면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.
또, 장기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.
-> 결혼, 주택 구입 등을 위한 자금 마련에 적합합니다.
2-3. 이자율
금융기관에서 일정 기간 돈을 예치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저금보다 높은 이자율로 설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.
이자는 보통 만기 시 일괄적으로 지급되지만, 매달 지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
2-4. 세금
앞써 말했듯 이자가 만기 시 일괄 지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이 이자에 대해 원천징수되어 이자 지급 시 세금이 부과됩니다.
또, 중도해지를 하는 경우, 지금까지 생성된 이자에 대한 원천징수세가 적용됩니다.
이로 인해 이자가 줄어드는 경우 세금이 함께 줄 수 있지만, 이자 손실이 있을 수 있습니다.
3. 한 줄 요약
입출금이 자유로운 저축 방식은 '저금', 기간, 날짜, 금액 등을 지정하여 저축하는 것은 '적금'
오늘은 저금과 적금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
글을 적다 보니 어릴 적 어머니 손잡고 3년짜리 적금 통장을 만든 기억이 나네요.
이렇게 기억나는 스토리를 연결해 저금이나 적금 중 하나만 기억해도 다시는 헷갈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.
본인의 성향과 자금 목적에 따라 적합한 방식으로 돈 많이 모으시길 바라요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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